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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22]5년간 금융사 민원 37만건…손·생보 비중 75%

  • 송고 2022.09.27 09:50 | 수정 2022.09.27 09:56
  • EBN 안다정 기자 (yieldabc@ebn.co.kr)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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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금감원에 제기된 금융사 민원이 37만건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업권인 손·생보사가 각각 17만건, 10만건 수준으로 전체 민원의 75%를 차지했다.


금감원이 지난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의원에게 제출한 ‘국내 금융기관 유형별 민원 현황’에 따르면 2017년~2022년 7월 말까지 최근 5년간 접수된 최대 민원 유형은▲은행 여신(1만8361건) ▲생명보험사 보험모집(5만1061건) ▲손해보험사 보험금 산정·지급(7만9543건) ▲금융투자사 내부통제 및 전산(1만2111건)으로 나타났다.


은행 민원은 이 기간 5만9303건이 접수됐으며, 여신(1만8361건)이 31% 비중을, 예적금(7750건)이 13% 비중을 차지했다. 은행 민원 건수는 ▲2017년 8927건 ▲2018년 9,447건 ▲2019년 1만148건 ▲2020년 1만2237건, ▲2021년 1만2382 ▲2022년 7월말 현재 6162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생보사 민원은 이 기간 10만9632건 발생했다. 주요 유형별로는 ▲보험모집(5만1061건) ▲보험금 산정 및 지급(2만1553건) ▲면책·부책결정(1만3962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보험모집 관련 민원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7000건 이상 나왔다. 세부적으로 ▲2017년 7062건 ▲2018년 8252건 ▲2019년 9346건 ▲2020년 1만1129건 ▲2021년 9986건 발생했다.


손보사 민원은 17만5645건 발생했다. 이 중 보험금 산정 및 지급 관련 민원 비중이 45%(7만9543건)였으며, 보험금 지급 민원도 2018년부터 매년 증가 추세다. 금융투자사 민원 중에서는 내부통제 및 전산 민원이 2018년부터 급증했다. ▲2018년 704건 ▲2019년 1225건 ▲2020년 1864건 ▲2021년 4093건 ▲2022년 7월말 현재 3469건으로 나타났다.


양정숙 의원은 “금융기관 전체 민원이 37만8625건인 것도 문제이지만, 각 민원의 감소 및 근절 대책을 올해 국정감사를 통해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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