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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팍스, 고파이 출금 지연에 "일반 고객자산 문제 없어"

  • 송고 2022.11.21 19:23 | 수정 2022.11.21 19:26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고파이 예치 자산과 고팍스 일반고객 자산 분리 보관

투자자 보호 약속…"제네시스에 모든 수단·방법 동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의 고파이 상품 출금 지연 안내. ⓒ고팍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의 고파이 상품 출금 지연 안내. ⓒ고팍스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가 고파이 출금 지연 사태와 관련해 일반 고객자산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FTX발(發) 유동성 위기에 고파이 출금 지연이 발생하자 투자자 우려 해소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고팍스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고파이에 예치된 자산과 고팍스 일반고객 자산은 분리 보관돼 있어 일반 고객자산에 영향이 없다"며 "고팍스에 예치된 고객 자산은 100% 보유 중으로 언제든 이상 없이 입출금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이어 "급격한 시장 불안정성으로 고팍스는 고객자산 보호를 위해 고파이 자유형 상품 잔고 전액에 대해 제네시스 상환을 요청했다"며 "계약에 따라 상환 요청은 3일 이내로 이행될 것이라는 확답을 받았다"고 부연했다.


다만 고팍스는 "이는 제네시스에서 신규 대여와 상환 잠정 중단을 발표하면서 이행되지 않은 상태고 곧 만기가 도래하는 고정형 상품이 만기 준수 여부 역시 불투명하다"고 우려했다.


투자자 보호도 약속했다. 고팍스는 "고객 자산의 온전한 상환을 위해 제네시스 등을 상대로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며 "유동성 공급을 위해 글로벌 블록체인 인프라 업체와 긍정적인 논의를 진행 중이고,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세부내용을 조율 중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고팍스에서는 16일부터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FTX 파산 여파에 따라 고파이 자유형 상품의 입출금이 지연됐다. 미국 가상자산 대출업체 제네시스 트레이딩이 FTX 사태로 대출과 환매를 중단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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