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4
15.8℃
코스피 2,673.13 50.11(1.91%)
코스닥 862.18 16.74(1.98%)
USD$ 1370.3 -5.7
EUR€ 1466.9 -5.5
JPY¥ 885.0 -3.8
CNY¥ 188.7 -0.8
BTC 96,030,000 207,000(-0.22%)
ETH 4,684,000 73,000(1.58%)
XRP 790.3 4.7(-0.59%)
BCH 729,900 13,300(-1.79%)
EOS 1,235 15(1.23%)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뉴욕증시, 긴축 장기화·경기 침체 공포 속 약세

  • 송고 2022.12.07 08:00 | 수정 2022.12.07 08:07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뉴욕증시 트레이딩룸. ⓒ연합

뉴욕증시 트레이딩룸. ⓒ연합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 다시 하락했다. 미국 고용과 소비가 여전히 탄탄하다는 점에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이 예상보다 오래갈 수 있고, 경기 침체 위험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끼친 탓이다.


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50.76포인트(1.03%) 하락한 3만3596.3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7.58포인트(1.44%) 떨어진 3941.26, 나스닥지수는 225.05포인트(2.00%) 밀린 1만1014.89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연준의 긴축이 예상보다 오래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지난주 후반 나온 11월 고용 보고서 이후 미국의 경제 지표가 견조한 모습을 보이면서 연준의 높은 금리가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대됐다.


미 금리 선물시장에서는 연준이 다가오는 12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최근의 경제 지표가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긴축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면, 조만간 금리 인상을 중단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왔지만 연준이 내년 초까지 금리를 인상하고 한동안 높은 금리를 유지할 경우 내년 하반기 금리 인하도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힘을 받고 있다.


지난달 말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시기를 2024년으로 예상한 바 있다. 골드만삭스도 연준이 내년 5월까지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내년 금리 인하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73.13 50.11(1.91)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4 14:30

96,030,000

▼ 207,000 (0.22%)

빗썸

04.24 14:30

95,857,000

▼ 143,000 (0.15%)

코빗

04.24 14:30

95,853,000

▼ 137,000 (0.14%)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