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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운임, 1천선 붕괴 목전…브레이크가 없다

  • 송고 2023.01.24 06:00 | 수정 2023.01.24 06:00
  • EBN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SCFI, 1029.75…2년6개월 만의 최저치

물동량 주는데 선박 공급은 늘어…"더 떨어질 수 있다"

독일 함부르크항에서 하역 작업을 마치고 출항 준비중인 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독일 함부르크항에서 하역 작업을 마치고 출항 준비중인 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그단스크'호.ⓒHMM

대표적인 글로벌 해운 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1000선 붕괴를 눈앞에 두고 있다. 물동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선복량은 증가 수순을 밟고 있어 추가 하락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24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SCFI는 지난 20일 기준 1029.75로 전주보다 1.67포인트 떨어졌다. 이는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 2020년 7월 이후 2년6개월 만의 최저치다.


SCFI는 작년 1월 초 5109.60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SCFI는 산출 시작일(2009년 10월 16일)을 1000으로 보고 운임을 계산한다.


일반적으로 컨테이너선사가 SCFI 1000선을 통상적인 손익분기점으로 삼는 점을 감안하면 추가 하락 시 적자 운영이 우려되고 있다.


문제는 SCFI가 더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수요는 주는데 공급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영국의 해운시황 분석 전문기관인 MSI는 2023~2024년 컨테이너선 선대 증가율이 매년 7%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1년 역대급 컨테이너 호황에 힘입어 발주된 신조들이 인도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글로벌 컨테이너 물동량은 2023년 이후 연 3~5%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양종서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2023년 국제해사기구(IMO) 규제의 시행으로 폐선량이 증가한다 해도 6% 이상의 선복량 증가율이 예상되는데 해운 수요는 이보다 낮은 수준이 될 것으로 보여 컨테이너 운임은 연중 크게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병근 흥국증권 연구원도 "2023~2024년까지 컨테이너선 선대 증가율은 매년 7% 이상일 것"이라며 "공급이 수요를 상회함에 따라 운임이 여기서 더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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