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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31일) 이슈 종합] 전세시장도 양극화로 갈릴 듯…非 아파트 선호 줄어, [조선 빅3 훈풍]3년치 이상 일감 충분하다···장기적 고급인력 절실, [조선 빅3 훈풍] 수주 '낙수효과' 조선 기자재업체 실적 개선 '닻' 등

  • 송고 2023.05.31 20:52 | 수정 2023.05.31 20:53
  • EBN 박성호 기자 (psh@ebn.co.kr)

■전세시장도 양극화로 갈릴 듯…非 아파트 선호 줄어

전세사기 여파가 몰아친 부동산 시장에서 전세가격이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부 아파트 전셋값이 상승세를 기록한 곳이 나오면서 분위기 반등이 엿보이고 있다. 다만 아파트를 제외한 빌라와 다세대 등의 주택은 거래가 끊기면서 양극화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4주(22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이 0.01%를 기록해 전주(-0.06%) 대비 상승 전환했다.


■[조선 빅3 훈풍]3년치 이상 일감 충분하다···장기적 고급인력 절실

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글로벌 조선 빅3가 3년치 이상의 충분한 일감을 채우면서 인력난에 대한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생산현장 뿐 아니라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선박 개발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으나 저출산에 더해 조선업 자체에 대한 선호도가 낮아지면서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조선 빅3는 생산현장 외에도 설계, 연구개발 등 고급인력도 부족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조선 빅3 훈풍] 수주 '낙수효과' 조선 기자재업체 실적 개선 '닻'

조선기자재업체가 실적 개선의 닻을 올렸다. 지난 2021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대형 조선 3사의 수주 훈풍에 따라 선박엔진·피팅(관이음쇠) 등을 만드는 기자재업체들도 수주 증가, 실적 개선의 흐름을 타게 된 것이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SD엔진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한 1993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 41억원을 기록했다.



■국제유가 4%대 급락...美 부채협상·OPEC+ 회의 변수

국제유가가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플러스(+) 회의를 앞두고 대폭 하락했다. OPEC 회의 결과에 대한 시장 전망이 엇갈리면서 유가 하락 압력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미국의 부채한도 증액안이 의회 문턱을 넘기지 못할 것이란 우려 역시 석유시장에 영향을 끼쳤다. 31일 한국석유공사가 발표한 유가동향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4% 이상 급락했다.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4.42% 떨어진 배럴당 69.46달러를 기록했다.


■악성 미분양 증가…한숨 깊어지는 중견 건설사들

부동산 침체로 '악성 미분양'이 쌓이면서 중소·중견 건설사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지방을 중심으로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누적되고 있는 데다 현금 유입까지 줄면서 중소·중견 건설사들이 경영난에 내몰리고 있는 실정이다. 31일 국토교통부의 주택통계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모두 7만 1365가구로 전달(7만2104가구)보다 1.0%(739가구)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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