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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깜짝 공개 ‘빈딕투스’…심의통과·상표권 출원

  • 송고 2024.03.08 14:47 | 수정 2024.03.08 15:03
  • EBN 진명갑 기자 (jiniac@ebn.co.kr)

개발 11개월 만에 영상 업데이트·공개 테스트 ‘일사천리’

넥슨이 개발 중인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출처=넥슨]

넥슨이 개발 중인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출처=넥슨]

넥슨이 개발 중인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에 대한 상표권 출원과 등급 분류 심의통과가 이뤄졌다.


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전까지 개발 정보를 공개한 적 없던 깜짝 신작 발표다. 이 게임은 넥슨의 대표 IP 중 하나인 ‘마비노기 영웅전’을 기반으로 하며, PC·콘솔 게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넥슨은 이 게임에 대해 “원작을 바탕으로 새롭게 재해석된 스토리 진행과 함께 원작과는 또 다른 재미의 전투 시스템, 콘텐츠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깜짝 신작 발표였지만 출시를 위한 넥슨의 행보는 분주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우선 오는 14일부터 프리 알파 테스트를 진행한다.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이달 18일까지 진행된다.


넥슨에 따르면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지난해 4월 개발을 시작했다. 신작 개발 돌입 11개월 만에 트레일러 및 인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으며, 프리 알파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빠른 개발 진척도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


또 넥슨은 지난달 13일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에 대한 등급 분류 심사를 게임물관리위원회에 신청했고, 같은 달 29일 ‘청소년 이용 불가’ 등급을 받으며 심의를 통과했다. 또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BI(Brand Identity) 등의 상표권도 출원했다.


등급 분류 심사와 상표권 출원 모두 오는 14일 진행되는 프리 알파 테스트를 위한 준비로 분석되지만, 이른 시점에 출시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


넥슨이 올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게임은 △퍼스트 디센던트 △퍼스트 버서커 : 카잔 △환세취호전 온라인 등이다. 여기에 넥슨은 지난 7일 회사 창립 30주년을 기념한 티징 사이트를 개설했다. 해당 사이트는 오는 14일 정식 오픈될 예정으로 넥슨의 깜짝 신작 발표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이어진다.


30주년 기념 신작 후보로는 △바람의 나라 클래식 △듀랑고 IP의 ‘프로젝트DX’와 빈딕투스 : 디파잉 페이트 등이 거론된다.


넥슨 관계자에 따르면 “게임물관리위원회 심의는 콘텐츠와 관련한 것”이라며 “아직 개발이 진행 중이고, 출시 목표 시점도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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