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영업익 536억...작년 比 1.90% ↑
두산건설은 19일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작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1조14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기준 매출액이 1조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 2014년 이후 10년 만이다.
영업이익은 작년 상반기 526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536억원으로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287억원에서 333억원으로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원자재가 상승 등으로 매출원가가 증가해 영업이익률이 다소 낮아졌으나, 영업이익은 작년에 비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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