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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엽 버티브코리아 사장 "LS일렉트릭 손잡고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장"

  • 송고 2024.08.21 15:00 | 수정 2024.08.21 15:14
  • EBN 진명갑 기자 (jiniac@ebn.co.kr)

LS일렉트릭·버티브코리아, 데이터 센터 산업 시너지 위해 ‘맞손’

김성엽 버티브코리아 사장(왼쪽)과 박우범 LS일렉트릭 사업본부장이 MOU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버티브코리아

김성엽 버티브코리아 사장(왼쪽)과 박우범 LS일렉트릭 사업본부장이 MOU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버티브코리아

LS일렉트릭과 버티브코리아는 국내 데이터 센터 산업 발전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국내 및 해외 데이터 센터 시장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양사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LS일렉트릭은 국내에서 독보적인 통합 전기 솔루션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시장 접근성과 안정적인 고객 서비스 경험을 확보해 왔다. 버티브코리아는 60여 년의 글로벌 데이터 센터 산업에서의 경험을 통해, 시장으로부터 혁신적 솔루션과 기술적 진보성을 검증받아 왔다.


이를 통해 양사는 AI 시대 고밀도 HPC 서버 수요 확대가 급속히 예상되는 데이터 센터 시장에서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가치와 만족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엽 버티브코리아 사장은 “양사의 협력을 통해 국내 데이터 센터 시장 발전과 고객 서비스 향상에 공헌하며, 국내 기업이 글로벌로 진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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