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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두 번째 컨버터블 신차 ‘던’ 내년 1분기 출시

  • 송고 2015.05.14 10:21 | 수정 2015.05.18 10:38
  • 이대준 기자 (ppoki99@ebn.co.kr)

롤스로이스 실버 던의 모습.ⓒ롤스로이스

롤스로이스 실버 던의 모습.ⓒ롤스로이스

롤스로이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2015 롤스로이스 월드 딜러 컨퍼런스’에서 팬텀 드롭헤드 쿠페에 이은 두 번째 컨버터블 모델 출시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던(Dawn)’으로 명명된 신모델은 2016년 1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토스텐 뮐러 위트비스 롤스로이스 CEO는 “쏟아지는 햇살을 만끽하고 싶은 진취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고객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응답할 차”라며 “이 아름다운 오픈 탑 모델은 기존 롤스로이스와는 전혀 다른 혁신적이고 매혹적인 모습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던은 1949년 처음 붙여졌던 모델명을 계승한 것이다. 1949년부터 1954년까지 생산됐던 ‘실버 던(Silver Dawn)’, 그 중에서도 드롭 헤드 바디를 적용했던 단 28대의 희귀 모델에서 영감을 얻었다. 

실버 던 드롭 헤드는 공장생산이 늘어나는 상황에서도 고객의 취향과 개성을 완벽하게 반영할 수 있는 롤스로이스 고유의 맞춤식 제작을 고수했던 모델이다. 당시 일반 실버 던은 브랜드 최초로 공장에서 생산된 바디를 사용해 롤스로이스의 새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 받았다.
 
새벽을 뜻하는 던(Dawn)은 새로운 롤스로이스의 특징을 완벽하게 표현한다. 동이 트는 이른 새벽은 짙은 어둠에 빛이 깃들기 시작하는 시간이다. 롤스로이스 던은 하루가 시작되는 그 때, 오너에게 ‘무엇이든 가능하다(Anything is possible)’는 확신을 주는 뮤즈로서 스스로의 가치를 입증하게 된다.
 
한편, 신모델은 BMW그룹의 지속적인 투자를 의미하기도 한다. 롤스로이스는 1998년 BMW 그룹에 인수된 이후 2003년 신형 롤스로이스 팬텀을 시작으로 고스트, 레이스 등 새로운 모델을 지속적으로 출시해왔다. 2014년에는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전 세계 판매량 4천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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