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피자·치킨윙 등 냉동식품 조리 최적화
일렉트로룩스 코리아는 가정에서도 간편한 오븐 요리를 할 수 있는 '이지라인 오븐 토스터'(EOT2815K)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지라인 오븐 토스터는 빌트인 오븐 스타일 토스터로서 간단한 식빵 등의 토스트는 물론, 치킨윙이나 피자빵과 같은 간편한 그릴과 베이킹까지 할 수 있는 다용도 제품이다.
상하 2개의 열판으로 조리하고자 하는 음식에 열이 골고루 전달되도록 설계했으며, 안전하고 맛있는 음식 조리가 가능하도록 표면온도를 줄이는 동시에 열 손실을 최소화하는 이중 유리도어 시스템을 갖췄다.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심플한 디자인을 갖춘 이지라인 오븐토스터는 90°C부터 240°C까지 기존 출시 제품들보다 더 넓은 범위의 온도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냉동음식을 소비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조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전자레인지는 수분을 이용해 음식을 데우기 때문에 수분이 증발 하면서 맛과 식감이 떨어질 수 있다. 반면 이지라인 오븐토스터는 오븐 상하의 2개의 열선에서 발생하는 열이 식품을 가열하는 방식으로 설계, 수 십cm로 발생하는 열 파장이 음식의 안 쪽까지 골고루 가열해 음식의 수분을 유지하면서 겉은 바삭하게 조리할 수 있다.
더불어 최대 60분까지 설정 가능한 타이머로 난이도 있는 요리를 하기에도 용이하다.
이지라인 오븐토스터는 소비자가격 7만5900원에 판매된다. 온라인 및 하이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문상영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대표는 "일렉트로룩스는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간편함을 추구하는 1~2인 가구 증가에 맞춰 소량의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주방소형가전 출시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며 "특히 젊은 층이 선호하는 간편한 편의점 식품이나 냉동식품을 보다 맛있게 조리할 수 있는 주방소형가전이 크게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렉트로룩스의 이지라인 오븐토스터는 가정에서도 간편하고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기에 충분한 제품으로, 특히 바쁜 일상에 쫓기는 현대인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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