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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SM6 10만4616대 리콜

  • 입력 2018.05.03 08:23 | 수정 2018.05.03 08:24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지엠코리아 캐딜락 STS 5대도

SM6ⓒ르노삼성자동차SM6ⓒ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가 SM6 10만4616대에 대해 브래이크 오일 저장 탱크 부품과 후드스테이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르노삼성차와 지엠코리아가 제작 또는 수입해 판매한 자동차 총 2개 차종 10만462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3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제작해 판매한 SM6 차량은 지난해 7월 18일 한국형 자동차조기경보제(EWR) 도입에 따라 제작자가 제출한 사고조사 보고서와 사고기록장치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제동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았을 가능성을 확인했다.

해당 현상에 대한 정밀 분석을 위해 제작자로부터 추가적으로 기술분석자료를 제출 받아 분석한 결과 브레이크 작동 결함 사실을 밝혀냈다.

분석한 결과, SM6 10만2521대는 브레이크 오일 저장 탱크 부품의 결함으로 탱크 내 진공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브레이크 패드 사이의 간격이 늘어나 운전자가 평상시 보다 더 깊이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야 원하는 제동력을 얻을 수 있어 평상시와 같이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 경우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와는 별도로 동 차량 중 2095대는 보닛을 열어 고정하는 장치(후드스테이)의 결함으로 엔진룸 등의 점검 시 보닛이 내려가 점검자의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확인돼 함께 리콜을 실시한다.

해당차량은 5월 4일부터 르노삼성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지엠코리아(주)가 수입해 판매한 캐딜락 STS 5대는 리어 서스펜션 토우 링크의 용접 결함으로 해당 부품이 차체로부터 이탈할 경우 조향 제어가 제대로 되어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리어 서스펜션 토우 링크(Rear Suspension Tow Link)는 차체에 고정돼 뒷바퀴의 정렬 상태를 조정하는 역할하는 부품이다.

해당차량은 8일부터 지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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