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은 25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제57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24대 신임 이사장으로 이의현 이사장을 선출했다.
그동안 조합은 추대형식으로 이사장을 선출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입후보자가 있어 경합 끝에 이 이사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이 이사장은 최근의 고용 환경과 최저임금 인상 등 어려운 경제여건을 헤쳐 나가기 위해 조합의 단합과 중소기업 경영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를 위해 "현장과 정부 유관부처를 뛰어 다니며 현장애로를 정책적으로 건의를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의현 이사장은 대학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하고 인하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변에서 산학협력 실천에 앞장서 온 경영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재 구로구 온수동에서 대일특수강을 경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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