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으로 파견된 박광 수석전문위원이 금융위원회로 복귀해 금융위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으로 발탁됐다.
금융위는 28일 박광 금융정보분석원장을 임명하는 고위공무원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FIU는 범죄자금 세탁행위와 테러자금 조달을 방지하기 위해 설립된 금융위 조직이다.
박광 신임 FIU 원장은 1968년생으로 조선대부속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38회)로 공직입문해 금융위에서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금융소비자과장, FIU 기획행정실장, 은행과장을 거쳐 구조개선정책관, 기획조정관, 금융소비자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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