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8 | 02
23.3℃
코스피 2,688.81 88.87(-3.2%)
코스닥 785.74 27.79(-3.42%)
USD$ 1,365.9 -14.2
EUR€ 1,473.7 -20.0
JPY¥ 915.7 -3.0
CNH¥ 188.5 -2.0
BTC 90,407,000 897,000(1%)
ETH 4,440,000 20,000(-0.45%)
XRP 819.6 37.8(-4.41%)
BCH 570,000 13,500(-2.31%)
EOS 765 33.8(-4.23%)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유니드, 우호적 환경·안정적 실적…목표가↑-SK증권

  • 송고 2024.07.12 08:13 | 수정 2024.07.12 08:14
  • EBN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제공=유니드]

[제공=유니드]

SK증권은 유니드에 대해 우호적인 환경 속에서 실적 성장이 계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2만5000원으로 상향한다고 12일 밝혔다.


SK증권은 유니드의 2분기 실적이 매출액 2982억원, 영업이익 361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36.7%, 전분기 대비 31.2% 개선된 규모다. 안정적인 가성칼륨 가격 및 스프레드와 성수기 효과로 인한 판매량 확대 영향으로 풀이된다.


김도현 SK증권 연구원은 “국내법인 영업이익은 212억원을 기록했을 것”이라며 “가성칼륨 가격 및 스프레드 강세, 우호적 환율 환경에 따라 전분기 대비 수익성 추가 개선이 가능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또 “중국법인은 영업이익 132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1분기 비수기 영향으로 인한 가동률 하락은 2분기에 회복했을 것으로 보이고, 출하량 확대에 따라 큰 폭의 증익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반기에도 우호적 환율 환경과 안정적인 주요 제품 스프레드를 바탕으로 실적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중국 CPs 설비 신규 가동에 따른 수익성 개선 역시 가능할 것”이라며 “3분기 신규 가동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일부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나 설비 램프 업 이후 4분기 본격적인 이익 기여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계획된 가성칼륨 증설은 중국 10만톤 정도지만 여전히 중국은 내수 비중 90%로 역내 수요에 한정된 공급일 지속 중이고 아직 신규 설비 가동률도 낮아 단기적으로 가성칼륨 가격의 하방 압력은 제한적”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유럽향 가성칼륨 수요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수전해 수요 등 신규 시장 개화에 따라 2025년 이후 가성칼륨 수요 성장 역시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돼 증설을 통한 실적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88.81 88.87(-3.2)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8.02 12:14

90,407,000

▲ 897,000 (1%)

빗썸

08.02 12:14

90,427,000

▲ 1,004,000 (1.12%)

코빗

08.02 12:14

90,478,000

▲ 973,000 (1.09%)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