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이날 7시 기준 충청권과 강원남부내륙.산지, 남부지방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고 밝혔다. 또한 전라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20~4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주요지점 1시간 강수량 현황(14일 07시 현재)는 △완주 39.1mm △함평 37.5mm △신덕(임실) 30.5mm △익산 30.3mm △복흥(순창) 30.0mm 등이다.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 현황 (13일 00시~14일 07시 현재)은 △창현(남양주) 199.0mm △노원(서울) 195.0mm △청평(가평) 185.0mm △구리 173.0mm △인천연수 163.5mm △남이섬(춘천) 178.0mm △신림(원주) 124.0mm △팔봉(홍천) 109.5mm △평창 97.0mm △안흥(횡성) 96.0mm 등이다.
충청 및 전라·경상권에서는 △성거(천안) 143.0mm △부여 133.5mm △서산 132.7mm △태안 129.5mm △서천 127.5mm △군산산단 161.5mm △위도(부안) 160.0mm △심포(김제) 159.0mm △익산 139.2mm △해제(무안) 130.5mm △부석(영주) 102.0mm △동로(문경) 95.0mm △석포(봉화) 89.0mm △은척(상주) 74.5mm △예천 47.5mm 등의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경기남부와 강원남부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북북부내륙은 모레(16일)까지 시간당 30~80mm(충청권과 전북 일부 지역 내일(15일) 50~10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 바란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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