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2차 설명회 개최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발표한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 안전 지원 강화방안’에 대한 2차 온라인 설명회를 오는 18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국토부는 앞서 1차 설명회를 개최해 주요 지원 강화 방안을 설명했으나 한정된 시간으로 모든 질문에 답변하지 못했고, 더 많은 피해자의 궁금증 해소가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2차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2차 설명회는

금감원 “유명 투자전문가 사칭 해외주식 매수 권유 주의”

SNS 불법 리딩 사례 발생…소비자경보 주의 발령금융감독원은 16일 국내외 유명 투자전문가를 사칭하는 채팅앱의 해외주식 매수 추천에 유의해달라며 ‘소비자 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카카오톡 등 채팅앱의 오픈채팅방에서 피터 린치, 얀 하치우스 등 유명 투자자를 사칭해 해외주식 매수를 권유하고, 주가가 상승하면 보유주식을 매도한 후 잠적하

직장인 68% “내년 최저임금 시급, 1만1000원 이상 적절”

직장갑질119 설문조사 시행 결과
73% “최저임금 모든 노동자에 적용해야”직장인 10명 중 7명은 시급 1만1000원 이상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는 설문 결과가 발표됐다.
16일 직장갑질119는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내년도 최저시급이 1만1000원(월 23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67.8%였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상속세 30%까지 인하하고 종부세 전면 개편해야”

상속세, OECD 평균 고려해 세금형태 추가개편
종부세, 재산세로 통합 관리해야 이중과세 해결대통령실은 16일 종합부동산세는 초고가 1주택과 가액 총합이 매우 높은 다주택 보유자에게만 부과하고, 상속세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을 고려해 최고 30%까지 인하한 뒤 세금 형태를 추가 개편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

UAE 관세 철폐…환호하는 K화장품 “‘블루오션’ 열렸다”

CEPA 체결, K화장품 수출관세 단계적 철폐
한류 열풍에다 가격 경쟁력까지 극대화 가능
對 UAE 화장품 ‘수출액 1억달러’ 돌파 유력
中 대체 희망 속 국내 기업 경쟁 과열 우려도아랍에미리트(UAE) 수출 시 한국 화장품에 부여되던 관세가 철폐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화장품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글로벌 영토 확장을 위해 신시장으로 점찍었던 UAE에서

세븐일레븐, 신선식품 릴레이 할인…부추 39% 싸게 팔아

세븐일레븐은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편장족’의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매주 새로운 신선식품을 선정해 할인하는 릴레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6월 3주차(17∼23일) 신선 프로모션 상품으로 부추(250g)를 3200원에서 1950원으로 39% 할인하고, 대추방울 토마토(500g)도 8500원에서 5500원으로 35% 할인 판매

한국은행, 외환 선도은행 제도 개편 및 시장조성 강화

오는 7월 외환시장 개장 연장 대비 인프라 확충
신규은행 진입 등 거래 활성화 지원한국은행은 내달 1일부터 시작되는 국내 원/달러 외환시장 거래시간 연장에 대비해 적절한 시장안정조치 및 신규 진입 은행 지원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은에 따르면 외환시장은 이달까지는 오전9시부터 15시30분까지 진행된다. 이 제도는 내달 1일부터 다음날

[부고] 최창원(울산MBC 영상취재부장)씨 부친상

▲ 최광식씨 별세, 강외자씨 남편상, 최창원(울산MBC 영상취재부장)·최성수(삼성전자 차장)·최형윤(엘지참약국 대표)씨 부친상, 김황씨 장인상, 이종향·황현진씨 시부상 = 15일 오후, 동아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호, 발인 17일 오전 6시. 051-256-7070

금융위, 개인·골목상인 287만명 신용회복 지원…신용점수 31~101점 올라

개인 286.8만명·개인사업자 20.3만에 신용회복 지원
개인신용점수 평균 31점 상승…청년이 크게 혜택 봐
개인사업자 평균 101점 상승…상당수 골목상권 상인
이 결과 2만6천명 신용카드 발급·11만3천명 新대출금융위원회가 개인 298만4000명 중 266만5000명(NICE 평가정보), 개인사업자 31만 중 20만3000(한국평가데이터)이 신용회복을 한

대기업 절반 이상 “ESG 공시 의무 2028년 이후가 적정”

경제단체 공동조사…“단기간 준비 쉽지않아 충분한 시간 필요”대기업 절반 이상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의무화 시기로 2028년 이후가 적정하다고 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6일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상장사협의회는 최근 자산 2조원 이상 125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 공시제도 관련 의견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