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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부 장관 “집값, 추세적 상승 전환 아냐”

  • 송고 2024.07.11 20:18 | 수정 2024.07.11 20:20
  • EBN 신승훈 기자 (shs@ebn.co.kr)

마용성·강남 4구 상승세에 “지역적·일시적으로 일어나는 잔 등락”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제공=국토교통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제공=국토교통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일 “(집값이) 추세적으로 상승 전환하는 것은 아니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국토부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우리나라 경제, 부동산 시장을 둘러싼 인구·가구 문제가 (집값을) 몇십 퍼센트씩 상승시킬만한 힘이 없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서울 핵심 지역으로 불리는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과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를 중심으로 한 상승세를 두고는 “지역적, 일시적으로 일어나는 잔 등락”이라고 평가했다.


박 장관은 주택 공급 물량 확대를 강조했다. 그는 “조만간 만만치 않는 3기 신도시 물량이 수도권 좋은 지역에 공급 대기를 하고 있다”면서 “올해 주택 준공 물량도 3년 평균보다 조금 더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 개입과 관련해선 “역효과가 있기 때문에 자제하는 게 맞다”면서도 “만약의 경우에 대비한 준비는 해놓고 있다”고 했다.


다주택자 규제 완화에 대해선 “지방의 주거 유지나 지방 소멸 방지를 위해서는 지방에서의 다주택자 문제는 다른 시각을 갖고 풀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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