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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AI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서 미래 전문가 지원

  • 송고 2024.07.30 08:31 | 수정 2024.07.30 08:32
  • EBN 진명갑 기자 (jiniac@ebn.co.kr)

‘AI 서비스 위클리톤’ 성료…대상 수상팀 300만원 상금

스마일게이트가 개최한  ‘AI 서비스 위클리톤'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가 개최한 ‘AI 서비스 위클리톤'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이하 퓨처랩)은 AI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 ‘AI 서비스 위클리톤 (이하 위클리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위클리톤은 AI 창작자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전문가 코칭 등을 통해 프로토타입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1일과 26~27일 총 3일간 진행됐다.


이번 위클리톤에는 AI 전공 대학생부터 현업 AI 개발자 등 80명이 참가했다. 먼저 21일에는 ‘AI 서비스 설계하기’, ‘유저 리서치’ 등을 주제로 워크숍이 진행됐다.


워크숍에서 강연에 나선 AI 전문가 성균관대학교 박희선 교수(산학협력전담)는 ‘AI 서비스 설계’,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고객 가치에 집중해 다이어그램화 하는 방법론인 ‘린 캔버스 작성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26~27일에는 참가자들이 팀을 구성해 AI 서비스 창작 활동에 몰두했다. 각 팀은 세 가지 주제(교육·커뮤니티·엔터테인먼트) 중 하나를 선택해 AI 서비스 프로토타입을 만들었다. 프로토타입 제작 후에는 최종 창작물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고 피드백을 나눴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SWeer’ 팀에는 300만 원, 최우수상을 수상한 ‘페이퍼 웨이브’ 팀에는 200만 원, 우수상을 수상한 ‘aeMuse’ 팀에는 10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졌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수료증도 발급됐다.


황주훈 퓨처랩 팀장은 “AI 창작자에게 중요한 역량은 사용자 관점에서 서비스를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다"며 "AI 서비스 위클리톤을 통해 동료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찾고, 잠재력 있는 AI 서비스로 발전시켜보는 성장의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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