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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여름 휴가철 맞아 T멤버십 '글로벌여행' 프로모션 실시

  • 송고 2024.08.01 09:59 | 수정 2024.08.01 10:01
  • EBN 연찬모 기자 (ycm@ebn.co.kr)

ⓒSK텔레콤

ⓒSK텔레콤

SK텔레콤은 휴가철을 맞아 태국, 베트남, 일본 등에서 T멤버십을 통해 현지 맛집, 쇼핑 등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글로벌여행’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8월 휴가철과 9월 추석 연휴를 맞아 T멤버십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8월에는 태국, 베트남, 괌, 사이판 등 동남아 지역에서, 9월에는 일본 지역 곳곳에서 여행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지역은 코로나 엔데믹을 선언한 지난해에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국가를 분석해 선정했다.


우선 태국 방콕에서 한국인에게 인기 있는 로컬 레스토랑 ‘노스이스트’는 SK텔레콤과 제휴를 통해 ‘갈릭 후라이드 쉬림프’를 50% 할인하고, 베트남 다낭의 한식당 ‘가인’은 후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SK텔레콤 고객이라면 괌에서 액티비티 ‘돌핀크루즈’ 투어 티켓을 20% 할인받을 수 있다. 괌 레스토랑 ‘파이올로지’에서는 시그니처 피자 1+1 프로모션을 제공하며, 레스토랑 ‘올리브가든’은 시그니처 메뉴 ‘투어 오브 이탈리’를 무료로 제공한다. 사이판 맛집 ‘코코 레스토랑’과 한식당 ‘청기와’에서는 각각 티본스테이크와 LA갈비(1인분)를 50% 할인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일본의 신규 제휴처도 확대할 예정이다. SK텔레콤 고객은 9월 T멤버십을 통해 오사카와 후쿠오카 등 일본 내 인기 여행지의 맛집과 쇼핑 할인 혜택을 다양하게 누릴 수 있다.


현지에서 T멤버십 혜택을 받는 방법은 제휴처에서 주문하거나 결제 시 T멤버십 앱을 켜고 바코드를 제시하면 된다.


윤재웅 SK텔레콤 MNO AI서비스담당은 “앞으로 더 많은 제휴처와 차별화된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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