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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식품 총수들, 추석 연휴 ‘하반기 경영 구상’ 몰두

  • 송고 2024.09.13 08:20 | 수정 2024.09.13 09:29
  • EBN 신승훈 기자 (shs@ebn.co.kr)

신동빈 회장, 명예회장 선영 찾아 참배…韓日 오가며 '현장 경영'

정용진 회장, 가족과 함께 시간…수익성 강화 초점 둔 경영 구상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벨기에 신트니클라스에 있는 길리안 생산 공장을 점검하고 있다. ⓒ롯데그룹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벨기에 신트니클라스에 있는 길리안 생산 공장을 점검하고 있다. ⓒ롯데그룹

유통·식품 분야 대기업 총수들이 올 추석 연휴에 ‘하반기 경영 구상’에 몰두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연휴 중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있는 신격호 명예회장 선영을 찾아 참배할 예정이다.


신 회장은 그간 연초, 명절 등 매년 두세차례 신 명예회장 선영을 찾았다. 올해에도 신 명예회장 참배로 추석 연휴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에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면서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는 등 현장 경영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도 추석 연휴 별다른 일정 없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경영 구상에 몰두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신세계그룹 회장에 오른 정 회장은 이른바 ‘몰입 경영’ 행보를 이어왔다.


대외활동을 자제하고 매일 오전 9시에 출근해 8~9시에 퇴근하는 일과를 유지 중이다. 특히 수익성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는 가운데 올해 안에 핵심 계열사의 실적 반등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도 특별한 일정 없이 조용하게 추석 연휴를 보내면서 경영 전략을 가다듬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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