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김종현(오늘경제 기자)씨 외조모상](/common/img/logo_no_icon.png){kind=icon}
- 텍스트 축소
- 확대
최기영 장관 "KT 아현국사 화재, 통신재난 대비 깨닫는 계기"
- 송고 2019.11.21 09:40 | 수정 2019.11.20 16:08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KT 아현국사 현장방문…통신재난 방지대책 추진현황 점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1일 "지난해 발생한 통신구 화재는 통신망이 국민생활에 얼마나 밀접하게 활용되고 있는지, 통신재난 대비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KT 아현국사를 방문해 통신구 자동화재탐지시설 등 소방시설 보강, 통신망 이원화 등 통신재난 방지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KT 아현국사는 지난해 11월 24일 통신구에서 화재가 발생한 곳이다. 정부는 화재 이후 통신재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후속조치를 추진해왔다.
최 장관은 "초연결사회에서의 통신망 장애는 지난해 사고보다 더 큰 경제적·사회적 혼란을 야기하므로 어떠한 환경에서도 통신망이 끊김 없이 작동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과기정통부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네트워크 안전을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한 만큼 통신재난 방지대책을 신속하게 완료하고 재난별 상황을 가정한 도상훈련, 현장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통신재난 대비도 세계 최고수준이 될 수 있도록 정부와 통신사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오후 통신4사와 함께 통신재난 방지대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베스트 클릭
이슈종합
오피니언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3.27 ▼ 56.51(-2.13)
코인시세
인사/부고/동정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