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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위믹스’ 투자자 간담회 개편 검토

  • 송고 2024.04.01 14:27 | 수정 2024.04.01 14:38
  • EBN 진명갑 기자 (jiniac@ebn.co.kr)

위믹스 AMA, 지난해 1~3분기 개최…올해는 ‘미정’

장현국 전 대표 사임 전부터 개편 검토…‘효과적 소통’ 방점

장현국 전 위메이드 대표가 제2회 ‘위믹스 AMA’에서 답변을 하고 있다. [출처=EBN]

장현국 전 위메이드 대표가 제2회 ‘위믹스 AMA’에서 답변을 하고 있다. [출처=EBN]

위메이드가 가상화폐 ‘위믹스’ 투자자 간담회인 ‘위믹스 AMA(Ask Me Anything)’의 개편을 검토한다.


1일 가상화폐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분기별로 이뤄졌던 위믹스 AMA를 더욱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재검토한다.


위믹스 AMA는 블록체인 시장에서 위메이드의 신뢰도와 투명성 제고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매 분기별 개최를 목표로 지난해 3월·6월·9월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당시 장현국 전 위메이드 대표가 직접 참석해 투자자들의 질문을 받고 답변하며 소통했다. 질문 참여자는 일정 수량의 위믹스 보유자로 한정됐으나, 간담회는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공개 송출됐다. 위믹스 보유하지 않은 일반인도 시청 가능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위메이드의 지스타 2023 메인 스폰서 참가 등 일정상의 문제로 열리지 않았으나, 장현국 전 대표가 ‘지스타 2023’ 위메이드 간담회에 참석해 기자들로부터 위믹스와 관련한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등의 내용을 전달하기도 했다. 해당 지스타 2023 간담회 역시 유튜브 생방송으로 중계됐다.


또 지난해 11월 24일에는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던 위믹스 AMA 질의응답에 대한 후속 조치 결과를 위믹스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 위메이드의 위믹스 AMA 진행 소식은 전무하다. 지난해의 경우 3월 15일 1분기 위믹스 AMA가 열린 바 있다.


여기에 블록체인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던 장현국 전 대표가 지난달 14일 대표직을 사임, 새 대표이사로 박관호 이사회 의장이 선임되면서 위믹스 AMA 개최 일정에 변수가 생겼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다만, 위믹스 AMA 개최 방식의 재검토는 장현국 전 대표의 사임 이전부터 논의됐던 것으로 파악됐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위믹스 AMA는 투자자들과 효과적인 소통을 위한 고민에서 시작했다”며 “3월에는 대표 교체 등 이슈로 빠르게 결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로서는 위믹스 AMA에 대해 결정된 사안은 없으며, 추후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관호 의장은 지난달 29일 위메이드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장현국 전 대표 사임에 대해 건강상의 문제라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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