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미포서 건조…PC선 수주 랠리
연간 수주 목표 91.5% 달성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프리카 선사와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총 수주 금액은 2667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PC선 4척은 HD현대미포에서 건조돼 2026년 6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된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건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16척(해양설비 1기 포함), 123억5000만달러를 수주했다. 연간 수주 목표 135억달러의 91.5%를 달성했다.
올해 수주건을 선종별로 보면, △LNG운반선 8척 △PC선 52척 △LPG·암모니아운반선 36척 △에탄운반선 1척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2척 △VLCC 6척 △탱커 3척 △PCTC 2척 △FSRU 1척 △해양 1기, △특수선 4척 등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