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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그룹 이직률 9.0%→7.6%…KB금융 업계 최저 수준

  • 송고 2024.07.03 10:25 | 수정 2024.07.03 10:26
  • EBN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제공=각 사]

[제공=각 사]

지난해 국내 4대 금융그룹 직원들의 이직률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 등 주력계열사를 중심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직업 안정성 개선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3일 4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및 ESG보고서에 따르면 그룹의 지난해 총 이직률은 평균 7.6%로 전년 대비 1.4%p 하락했다. 전체 임직원 수 대비 이직 인원수를 반영한 결과로, 전체 임직원수가 소폭 감소한 점을 고려하면 이직 인원수는 더 큰 폭으로 줄어든 셈이다.


회사별로 KB금융의 총 이직률은 6.3%에서 5.5%로 하락해 업계 내에서 가장 낮은 총 이직률을 기록했다. 하나금융은 13.9%에서 9.8%, 우리금융은 9.1%에서 7.1%로 떨어졌다. 반면 신한금융은 6.5%에서 8.0%로 총 이직률이 상승했다.


희망퇴직, 계약만료, 해고 등을 제외한 자발적 이직률 역시 6.2%에서 5.3%로 하락했다. KB·하나·우리금융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신한금융만 상승했다. 신한금융의 이직률 증가는 희망퇴직 증가와 신규 채용의 지연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편, 금융그룹들의 근속연수는 평균 14.6년에서 14.9년으로 늘었다. KB금융과 우리금융의 근속연수는 증가했고, 하나금융은 2년째 13.5년을 유지했다. 신한금융은 소폭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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