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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ty & Now] 1~2인 가구 수요 증가에 건설사들 ‘초점’ 등

  • 송고 2024.07.08 12:34 | 수정 2024.07.08 12:35
  • EBN 이병우 기자 (news7251@ebn.co.kr)

1~2인 가구 수요 증가에 건설사들 ‘초점’

라엘에스 투시도.

라엘에스 투시도.

전용·60㎡ 소형 아파트의 희소성이 커질 전망이다. 최근 전국 5대 광역시에서 1~2인 가구는 늘고 있지만, 공급은 저조해져서다.


8일 통계청 장래가구추계에 따르면 2025년 전국 5대 광역시 1~2인 가구 수는 273만7991가구에서 2030년 291만5614가구로 증가한다.


반면 소형 아파트 수요에 비해 공급은 저조한 상황이다. 지난해 전국 5대 광역시의 전용·60㎡ 이하 주택건설(아파트·비아파트 포함) 인허가 규모는 1만5905가구로, 전체(8만 517가구)의 19.75%에 그쳤다.


전용 60~85㎡이하 면적의 인허가실적이 53%인 것과 비교된다.


업계 관계자는 “1~2인 가구 증가와 함께 빌라 전세사기 분양 여파로 소형 아파트 거래가 늘고 있다”며 “반면 수요에 비해 공급은 미치지 못해 소형 아파트의 몸값은 더 높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건설사들이 1~2인 가구를 겨냥하고 나섰다. 실제 롯데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울산 남구 신정동에서 공급하는 ‘라엘에스’는 전용·42㎡ 틈새평면에 3베이 구조를 적용하고, 거실 주방 분리형으로 구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특화 평면 소형 아파트는 그동안 단점으로 꼽히던 수납문제를 해결하는 게 특징”이라며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되는 단지는 입주 후에도 수요자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예상 된다”고 전했다.


올 하반기, 작년 연간분양 보다 많은 물량 쏟아진다

[제공=직방]

[제공=직방]

올 하반기 전국 222개 단지에서 19만3829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작년 연간 분양 보다도 4% 가량 많은 물량이다.


8일 직방이 올 하반기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을 조사한 결과, 전국 222개 단지에서 19만3829세대가 공급 계획됐다. 이는 지난해 연간 분양(18만6565세대) 보다 4% 가량 많은 물량이다.


새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건설사들이 그간 미뤘던 분양을 공급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분양예정이 가장 많은 시기는 7월로 2만8323세대다. 이어 8월 2만684세대, 9월 1만9723세대 순이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분양월을 잡지 못한 8만9736세대가 남아 있어 실제 분양이 집중되는 시기는 달라질 수도 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0만8675세대, 지방 8만5154세대가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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