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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그램 효과' 울트라북 판매 성장률 1위

  • 송고 2015.02.23 09:21 | 수정 2015.02.23 09:23
  • 이광표 기자 (pyo@ebn.co.kr)

국내 점유율 첫 30% 돌파, 1위 삼성 맹추격

출시 한달만에 1만대 이상 팔린 LG '그램 14'. ⓒLG전자

출시 한달만에 1만대 이상 팔린 LG '그램 14'. ⓒLG전자

LG전자가 지난해 국내 울트라북 시장에서 가장 높은 판매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LG전자의 작년 국내 울트라북 판매량은 전년보다 53.9% 증가해 다른 제조사들과 비교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애플이 38.6%로 성장률 2위에 올랐고, 삼성전자가 19.5%로 뒤를 이었다. 다만 각사의 연간 판매량은 공개되지 않았다.

LG전자는 지난해 처음으로 국내 울트라북 판매 점유율 30%를 넘어서며 삼성전자를 맹추격했다. 삼성전자(41.5%)에 이어 여전히 2위(32.9%)에 위치해 있지만 격차는 전년보다 2배 가까이 좁힌 것으로 나타났다.

울트라북은 태블릿PC와 노트북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노트북으로, 통상 두께가 21㎜ 이하인 노트북을 의미한다. 얇고 가볍지만 성능은 일반 노트북에 뒤지지 않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LG전자는 지난해 울트라북 그램13을 출시한 데 이어 지난달 그램14, 이달 초에 그램15를 선보이며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며 효과를 보고 있다.

무게가 980g으로 국내에서 판매되는 14인치(35.5㎝)형 울트라북 가운데 가장 가벼운 '그램14'의 경우 국내 출시 한 달 만에 1만대 이상 팔리며 LG전자가 내놓은 노트북 가운데 가장 빠른 판매속도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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