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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목소리' 거미, "양현석 사장님, 내가 창피하다고…"

  • 송고 2016.01.23 16:22 | 수정 2016.01.23 16:24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가수 거미가 SBS 새 음악예능프로그램 '보컬전쟁-신의 목소리'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JTBC 예능프로그램 '엄마가 보고있다' 방송화면 캡쳐

가수 거미가 SBS 새 음악예능프로그램 '보컬전쟁-신의 목소리'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JTBC 예능프로그램 '엄마가 보고있다' 방송화면 캡쳐


가수 거미가 SBS 새 음악예능프로그램 '보컬전쟁-신의 목소리'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거미는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가수 지드래곤의 콘서트 회식 자리에서 일어났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클럽에서 회식을 했었는데 술에 취해서 다음 날이 기억 나지 않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세븐에게 전화를 했더니 '누나 술 마시지마'라고 했다"면서 "내가 클럽에서 디제잉을 하던 양현석 사장님께 음악을 꺼달라고 부탁한 후 심수봉의 '사랑밖에 난 몰라'를 불렀다더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래서 양현석 사장님께 '죄송하다'는 사과의 문자를 보냈는데 '거미야, 나는 네가 창피하다'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고백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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