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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내수 점유율 70%선 회복

  • 송고 2016.02.09 12:06 | 수정 2016.02.09 12:06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1월 현대·기아차가 국내 시장 점유율 70%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차 판매가 급감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9일 업계에 따르면 1월 국내 시장 점유율은 현대자동차 40.4%, 기아차 31.2% 등 현대·기아차는 71.6%을 기록했다. 내수 점유율 70%를 회복한 것은 지난 2014년 5월 후 처음이다.

1월 국내 완성차 5개사의 내수 판매 실적은 4.8% 감소한 가운데, 기아차가 4.6% 증가한 것이 점유율 70% 회복을 이끌었다.

수입차 판매도 크게 줄어든 것이 현대·기아차 점유율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1월 수입차 신규등록 대수는 전년동월대비 18.5% 감소한 1만6234대였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이 작년 호조에 따른 기저효과로 마이너스 성장이 전망되는 가운데, 수입차 보다 완성차의 판매가 더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하지만, 연초부터 중형, 준대형 세단의 바람과, SUV 붐이 이어지고 있어 각 사의 신차, 마케팅 전략이 향후 실적을 가르는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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