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박동훈 부사장이 4월 1일부로 사장으로 승진한다.
르노삼성는 다음달 1일 프랑수아 프로보 대표이사가 약 4년 7개월여 동안의 임기를 마치고 한국을 떠나 르노그룹 신임 경영위원회 멤버로서 르노 차이나 총괄 및 동펑르노자동차 사장으로 임명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현 영업본부장인 박동훈 부사장이 프로보 사장의 후임을 맡게 되는 것. 박 부사장은 르노삼성자동차 최초의 한국인 CEO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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