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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효과, 5월 판매 1만3282대…전년비 10.8%↑

  • 송고 2016.06.01 15:08 | 수정 2016.06.01 15:51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티볼리 브랜드'실적 견인…3개월 연속 1만3000대 이상 판매 실적 기록

티볼리 에어ⓒ쌍용자동차

티볼리 에어ⓒ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지난 5월 내수 9191대, 수출 4091대를 포함해 전년대비 10.8% 증가한 1만328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티볼리 에어가 지난 3월 출시된 후 티볼리와 함께 인기를 끌며 판매 확대를 주도했다. 이로써 쌍용차는 3개월 연속 1만3000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기록하게 됐다.

특히 티볼리 브랜드는 티볼리 에어의 가세로 7545대의 글로벌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누계 판매를 보면 내수는 49.4%, 수출은 71.8%나 대폭 증가하면서 판매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 판매의 경우 티볼리 브랜드가 월간 최대 판매량인 5490대를 기록한 데 힘입어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5월 내수 판매는 전년동월 대비 18.5% 증가했다.

쌍용차는 이 추세라면 지난 2010년 이후 6년 연속 판매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내수 판매가 7년 연속 판매 성장도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출의 경우 티볼리 브랜드의 유럽 수출이 점차 증가하면서 2개월 연속 4000대 수준을 기록했지만 신흥국가들의 수요 감소 상황이 지속되면서 전년동월 대비 3.3% 감소한 실적 나타냈다.

다만 렉스턴 W 경찰차의 페루 수출 선적을 시작으로 중남미 등 신흥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고, 티볼리 에어의 글로벌 시승행사 이후 이달부터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가 이뤄질 예정으로 실적 또한 점차 안정될 전망이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월간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한 티볼리 브랜드의 인기로 내수판매가 5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글로벌 SUV 시장에서도 한층 강화된 라인업으로 유럽은 물론 중남미, 이란 등 신흥 시장의 공략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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