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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악성코드 자동분석 ‘아이마스’ GS인증 획득

  • 송고 2016.08.24 10:05 | 수정 2016.08.24 10:05
  • 김언한 기자 (unhankim@ebn.co.kr)

쉬운 용어·악성코드 유사도 도식 제공…비전문가도 쉽게 사용

지능형 악성코드 자동 분석 시스템 IMAS(아이마스)의 이미지.ⓒ이스트소프트

지능형 악성코드 자동 분석 시스템 IMAS(아이마스)의 이미지.ⓒ이스트소프트


이스트소프트는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악성코드 분석 시스템 ‘IMAS(아이마스)’가 GS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IMAS는 보안 전문가 수준의 악성코드 분석 기법을 자동화해 의심스러운 파일(모바일 APK파일 포함)이나 URL을 정적·동적으로 다양하게 분석, 사용자에게 양질의 분석 결과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지능형 악성코드 자동 분석 시스템이다.

이스트소프트가 수년간 알약 및 알약 안드로이드 제품을 서비스하며 수집한 양질의 악성 파일 빅데이터(DB)를 기반으로 악성코드 대표 그룹과의 유사도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기업 및 공공기관 보안담당자는 이를 통해 신, 변종 악성코드 공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

제품의 강점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분석 리포트다. 자동으로 악성 지수나 악성코드 유사도 등을 도식화된 형태로 알려준다.

IMAS의 모든 기능은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로 제공된다. 도입을 원하는 기업과 기관에서는 기존 사용 중이던 시스템과 IMAS를 연동해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김준섭 이스트소프트 보안사업본부 본부장은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분석력을 통해 전문성을 갖추면서도 보안담당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지능형 악성코드 분석 시스템 IMAS를 개발하게 됐다”며 “GS 인증 획득을 발판 삼아 구축 사례를 확대해가면서 기능 고도화 및 일반 사용자용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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