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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21세기 금융비전포럼' 개최

  • 송고 2016.09.26 18:08 | 수정 2016.09.26 18:08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주제 '글로벌 금융시장의 Disruptor와 트랜드'

21세기 금융비전포럼 참가자들이 발제 및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카이스트 경영대학

21세기 금융비전포럼 참가자들이 발제 및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카이스트 경영대학


카이스트(KAIST) 경영대학은 오는 28일 오전 7시 30분 조선호텔 2층 튤립륨에서 금융기관 CEO를 대상으로 '21세기 금융비전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Disruptor와 트랜드'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는 금융기관협회, 금융지주회사, 은행, 증권회사, 보험회사 등의 금융 CEO들과 금융관련 교수들 약 40여명이 참석한다.

카이스트 경영대학 측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세계 금융시장환경은 현저한 변화를 경험했다"며 "이 과정에서 지속적인 수익율을 가져온 투자 금융 기업들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투자의사결정을 시스템에 의해 진행한 기업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 중 가장 성공적이라 할 수 있는 기업 중 하나는 지난 20년간 연수익 35%, 최악의 연수익 21%를 낼 정도의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왔다"며 "반면 변화 없이 전통적인 방법으로 투자를 고수한 기업들의 수익율은 글로벌 금융시장 만큼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고 결과적으로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한 장기 투자결과를 성취했다"고 강조했다.

2008년 이후 글로벌 금융기업들은 규제, 세계 중앙은행이라는 파워의 등장, 더 민감해진 글로벌 금융시장의 참가자들이라는 세 가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 변화할 수 밖에 없었다.

이 변화에는 시스템적인 투자의사 결정 이외에도 기존 사업의 분리를 통한 비지니스 구조의 변화, 특정사업에의 전문화 등이 포함된다. 글로벌 금융기업의 이런 변화는 기업의 인력구조의 변화와 기업문화의 변화를 만들어 낼만큼 강하게 진행됐다.

이번 강연은 이 같은 과정의 시사점을 통해 금융의 미래 발전 방향을 생각해본다는 취지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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