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청약 2860명 몰리며…최고경쟁률 10대 1
오는 12일 당첨자 발표·정당계약 18~20일
대림산업은 의정부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추동공원'이 1순위 청약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5일 'e편한세상 추동공원'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체 146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860건이 접수되며 평균경쟁률 2대 1, 최고경쟁률 10대 1을 기록, 전 주택형이 마감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124㎡에서 나왔다. 이 타입은 5가구 모집에 51건의 청약접수가 몰리며 10대의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당해에서 마감됐다. 84㎡는 244가구 모집에 837건의 청약접수가 몰리며 3.4대 1을 기록했다.
59㎡A타입은 1.7대 1의 경쟁률을, 59㎡B타입과 C타입은 각각 1.6대 1과 1.02대 1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가장 많은 양이 공급됐던 72㎡A타입은 723가구 모집에 1349명이 청약해 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72㎡B는 1.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다.
단지는 60년간 방치됐던 의정부 추동공원이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으로 지정돼 123만여㎡의 대규모 공원 개발과 함께 조성되는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사업장은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대규모 숲세권 아파트임과 동시에 입지·교통·생활·분양가·브랜드파워 등 수요자들의 여러 욕구를 만족시키는 알짜단지"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신 만큼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단지는 의정부시 신곡동 산 33-22번지 일대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전용 59~124㎡, 지하 4~지상 29층, 13개동으로 총 1561가구 규모다. 타입별 가구 수는 전용 △59㎡ 368가구(A~C타입) △72㎡ 915가구(A~B타입) △84㎡ 273가구 △124㎡ 5가구 등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975만원이며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일이며 정당계약은 18~20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의정부시 호원동 313-21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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