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44가구 규모 '아크로 리버마크'로 탄생
내년 12월까지 관리처분 인가 받을 예정
대림산업은 호반건설을 제치고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신반포7차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대림산업에 따르면 지난 29일 열린 신반포7차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임시총회에서 입주민 투표를 거쳐 대림산업이 최종 시공자로 결정됐다.
현재 320가구 규모인 단지는 향후 재건축을 통해 총 744가구 규모의 '아크로 리버마크'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중 399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조합은 내년 12월까지 관리처분 인가를 받은 후 2018년 상반기 이주 및 철거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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