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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호 이베스트투자증권 센터장 "코스피 2300pt 가능"

  • 송고 2017.03.21 15:44 | 수정 2017.03.21 15:45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2013년 바닥으로 코스피 ROE 완만한 상승세…10% 회복시 2200pt 허들 넘을 것

윤지호 이베스트투자증권 센터장.

윤지호 이베스트투자증권 센터장.

윤지호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올해 코스피가 2300포인트에 도달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윤 센터장은 21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간담회를 통해 "2011년 이후 한국 주식시장이 박스권에 갇힌 가장 큰 이유는 실적 부진"이라며 "하지만 지난해 영업이익 130조, 순이익 100조를 넘는 등 실적이 주가에 선행해 박스권을 상향 돌파했다"고 말했다.

이어 "2013년을 바닥으로 코스피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완만하게 상승하고 있다"며 "ROE 10% 회복은 상반기 내에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2200pt) 허들을 극복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코스피 강세장은 글로벌 시크리컬(소재·산업재) 업종이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윤 센터장은 "금리가 상승하면 투자 관련 선행지표가 개선되는데 한국의 수출 증가율이 11월 플러스로 돌아선 이후 개선 흐름이 지속되는 이유"라며 "화학·철강·조선·기계·항공·해운·정유·건설 등 글로벌 시클리컬에 우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달러는 강세의 정점이 이미 지나갔다고 진단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달러화 강세를 의미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그는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인상에도 달러는 강하지 않았고 상품가격은 반등했다"며 "1980년 이후 미국 달러화 방향성은 글로벌 경제에서 차지하는 미국 국내총생산(GDP) 비중이 결정해 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달러 인덱스는 90~105pt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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