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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티드카 타고 시구" SKT, 인천SK구장 '5G'로 물들여
- 송고 2017.04.02 22:07 | 수정 2017.04.02 22:07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5G테마파크도 체험객으로 '북적'
"향후 다양한 장소서 5G 체험시설 운영"
SK구장 외부에 설치된 테마파크 '5G어드벤처' 전경.ⓒSK텔레콤
SK텔레콤은 '인천SK행복드림구장'(이하 SK구장) 내외부에서 시연한 5G 스타디움과 테마파크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고 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5G커넥티드카, 360라이브존, 멀티뷰, AR서비스 등으로 구성된 5G 스타디움과 4D행글라이더, 잠수함, 번지점프 체험으로 이뤄진 테마파크 '5G어드벤처'를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프로야구 개막3연전에 맞춰 운영했다.
지난 31일 시구·시타자(오승주 씨, 오찬영·다니엘·요셉 군)는 5G커넥티드카를 타고 마운드에 등장했다. 시구자의 생생한 표정이 대형전광판에 5G로 생중계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아울러 SK구장 외부에 설치된 5G어드벤처에도 많은 관람객 및 어린이들이 방문해 5G 등이 펼칠 미래 세상을 경험했다. 지난 31일 SK텔레콤의 초대로 방문한 송삼초등학교(경기도 여주시 소재) 야구부 학생 12명은 5G어드벤쳐 체험, SK구장 곳곳을 체험하는 기회를 얻기도 했다.
SK텔레콤은 5G 등 미래 기술을 고객들이 눈 앞에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향후 다양한 장소에서 5G 체험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31일 '5G커넥티드카'를 탄 시구·시타자의 생생한 표정이 대형전광판을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이 순간 SK텔레콤 5G는 최고속도 초당 15.6Gb를 기록했다.ⓒ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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