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장치 무상점검 등 실시
안전운행 돕는 물품 전달 등
현대자동차가 화물차 운전자에 대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20일 서해안 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에서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공제조합이 주관한 ‘2017 교통사고 예방활동 발대식’에 참석했다.
발대식에는 현대차 및 화물공제조합, 국토교통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 3월 현대차와 화물공제조합이 협약한 ‘상용차 안전 운전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상용차 비포서비스 운영과 함께 졸음 방지 키트 등 화물차 운전자들의 안전한 운행에 도움이 될 물품을 지원한다.
아울러 화성휴게소 내에 상용차 비포서비스 부스를 마련해 제동 및 조향계 등 안전장치 중심의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이밖에도 현대차는 △졸음방지 껌 △비타민 △아로마 오일 △후부반사지(야간 운행시 뒤에 있는 차량이 앞 차량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돕는 빛 반사 스티커) 등으로 구성된 졸음방지 키트 5000개를 후원 물품으로 전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상용차는 사고가 나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한 운행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용차 안전 운전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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