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경산업개발이 58억원 규모의 대출원리금 연체 소식에 급락세다.
25일 오전 9시7분 현재 일경산업개발은 전날보다 169원(14.57%) 떨어진 991원에 거래 중이다.
일경산업개발은 57억5599만5000원에 해당하는 대출원리금을 연체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16.35%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부동산 담보 제공 연장 동의가 지연되면서 만기 연장이 이뤄지지 않아 채무불이행 상태가 발생한 것”이라며 “담보 제공자와 협의해 채무 불이행 상태를 탈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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