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02
23.3℃
코스피 2,593.27 56.51(-2.13%)
코스닥 763.88 10.61(-1.37%)
USD$ 1,319.6 -10.1
EUR€ 1,474.1 -12.0
JPY¥ 924.5 7.2
CNH¥ 188.7 -0.7
BTC 83,244,000 271,000(-0.32%)
ETH 3,362,000 47,000(-1.38%)
XRP 804.9 13.6(-1.66%)
BCH 432,700 16,650(-3.71%)
EOS 646.8 44.9(-6.49%)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한국투자증권, 올 1분기 '순항'…"초대형 IB 대전 승리"

  • 송고 2017.05.16 11:29 | 수정 2017.05.16 11:29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1분기 순이익 1300억원 돌파…ROE 12.6% 기록

미래·KB·NH·삼성 제치고 초대형 IB 선두 등극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순이익이 130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0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투자증권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순이익이 130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0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올해 1분기 업계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미래에셋대우, KB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등 여타 초대형 투자은행(IB)들을 모두 제쳤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순이익이 1301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10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수익은 1조9093억원을 달성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는 12.6%다.

이는 1분기 실적을 공시한 증권사 중 최고 실적이다. 합병으로 기대를 모았던 미래에셋대우와 KB증권을 뛰어 넘었다.

미래에셋대우는 1분기 당기순이익이 110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4.2% 증가했다. 합병 이슈가 해소되면서 전분기 대비로는 흑자로 돌아섰다. 영업수익은 3조986억원이다.

KB증권의 당기순이익은 1088억원으로 같은 기간 120.5% 상승했다. 영업수익은 1조9317억원이다.

이 밖에 NH투자증권은 영업수익이 3조6250억원으로 업계 1위를 기록했으나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38.3% 증가한 885억원으로 4위에 그쳤다. 삼성증권의 영업수익은 1조4640억원,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20.4% 증가한 558억원을 기록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3.27 56.51(-2.1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02 03:28

83,244,000

▼ 271,000 (0.32%)

빗썸

10.02 03:28

83,123,000

▼ 253,000 (0.3%)

코빗

10.02 03:28

83,028,000

▼ 311,000 (0.37%)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