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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 대통령, 내달 7일 1박2일 일정으로 방한 확정

  • 송고 2017.10.17 15:32 | 수정 2017.10.17 16:53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의전상 고려·방한 내실 위해 1박2일로 최종 합의"

트럼프 대통령, 방한 중 국회 연설 예정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일정이 다음 달 7~8일 1박2일로 확정됐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일정이 다음 달 7~8일 1박2일로 확정됐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일정이 다음 달 7~8일 1박2일로 확정됐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17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우리 정부는 미국 측과 트럼프 대통령 내외의 방한 일정을 확정하고자 긴밀히 협의한 결과 다음 달 7일 오전에 도착해 8일 오후에 출발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는 당초 트럼프 대통령의 방일 일정(11월5~7일)과의 균형을 맞춰 11월 6일 오후 늦게 방한해 8일 오전 이한하는 2박3일간의 방한 일정을 추진했으나, 의전상의 고려와 방한 일정의 내실을 기한다는 차원에서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축소한다는 데 최종 합의했다.

박 대변인은 "이번 합의는 트럼프 대통령 내외의 원만한 항공 일정과 국빈 방한 행사의 의전적 측면을 고려한 것"이라며 "미 측은 당초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최초로 이뤄지는 방한을 감안해 2박 3일 일정 추진하고자 했지만, 양국은 트럼프 대통령 내외의 전체 방한 일정과 한국에 너무 늦은 밤에 도착하는 데 따른 의전 문제를 감안해 7일 오전에 도착하는 일정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상세 일정은 아직도 미 측과 협의 중"이라며 "7일 국빈 방한 일정으로 청와대 경내에서의 공식 환영식, 한미 정상회담, 공동 언론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당일 저녁에 국빈 만찬과 공연이 개최된다"고 말했다.

또 "미 측 발표 내용에도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국회 연설도 추진 중이며, 이는 트럼프 대통령 내외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참석에 앞서 들르는 한·중·일 3국 중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정책연설을 하는 유일한 기회"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한미동맹 강화와 북핵 문제 대응은 물론 한반도 동북아 정세 및 정책 비전도 얘기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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