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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해빙 징후] 中 항공사, 한국노선 재운행 채비

  • 송고 2017.10.28 13:56 | 수정 2017.10.28 13:56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춘추항공 31일부터 닝보-제주 운항 재개

길상항공 상하이-제주 재개 계획 한국에 알려

사드 보복으로 인한 금한령 이후 중단됐던 중국 항공사들의 한국행 노선이 재개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중국 상하이의 저가항공사인 춘추항공은 오는 31일부터 닝보-제주 노선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춘추항공 측은 지난 7월부터 제주행 노선에 대해 탑승객 감소로 운항을 중단했었다. 하지만 10월31일부터 본래대로 주3회 운항을 재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또한 춘추항공은 상하이∼제주 노선도 편수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저가항공사인 길상항공도 상하이∼제주 노선의 재개를 준비 중이다. 길상항공은 오는 12월 28일부터 주 3회씩 상하이∼제주 노선에 대해 전세기 운항을 시작하겠다는 신청을 이달초 한국 측에 신청했다.

길상항공은 일단 3개월 가량 전세기를 운항한 뒤 상황에 따라 정기 취항으로 바꿔 연장 신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길상항공은 올해초까지 상하이∼제주 노선을 주 9회 운항해오다 한중간 사드 갈등으로 한국행 단체관광이 전면 중단된 지난 3월부터 운항을 중단해왔다.

중국 동방항공도 다음달 1일부터 상하이∼김포 노선에 띄우던 여객기를 기존 180석에서 300석 규모로 늘릴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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