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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 쓴소리 날린 이현준 시멘트협회장 "뭉치자"

  • 송고 2018.06.30 06:00 | 수정 2018.06.30 06:10
  •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창립 55주년 행사 업계 및 학계 한자리, 상생과 화합 다짐

시멘트 심포지엄서 차세대 기술, 순환자원 활용 방안 논의

이현준 제30대 한국시멘트협회장이 창립 55주년 기념행사에서

이현준 제30대 한국시멘트협회장이 창립 55주년 기념행사에서 "시멘트업계가 한뜻으로 뭉쳐 난국을 타개하자"고 밝혔다. ⓒ시멘트협회

황동철 전 협회장의 잔여 임기를 이어받은 이현준 제30대 한국시멘트협회장은 "업계가 한뜻으로 뭉쳐 난국을 타개하자"고 밝혔다.

한국시멘트협회는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강릉시 라카이샌드파인에서 '창립 55주년 기념행사' 및 '제45회 시멘트 심포지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현준 쌍용양회 대표 겸 협회장을 비롯해 곽의영 한일시멘트 대표 등 국내 시멘트사 임직원 및 관련 학계 등 약 30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협회의 창립 55주년을 축하하고, 위기를 겪고있는 업계를 격려했다.

취임 후 첫 공식 행사에 나선 이현준 협회장은 "시멘트산업의 경영환경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며 "모든 시멘트인이 지혜를 모으고 한마음, 한 뜻으로 뭉쳐 난국을 타개하자"고 밝혔다.

이어 "순환자원 재활용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자원순환사회 구축에 앞장서자"며 "남북경협이 현실화된다면 남북경제 발전의 큰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업계가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강조했다.

협회 탄생 55주년을 축하한 강경성 산업부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은 "그동안 업계가 추진해온 시멘트 공장과 지역 사회간 상생협력에 더욱 노력하고 온실가스 감축, 질소산화물 배출금 부과 등 환경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권오봉 아세아시멘트 제천 공장장 등 시멘트업계 발전에 공로가 큰 업계 종사자 5명은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서신석 한일시멘트 팀장 등 6명은 협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아울러 시멘트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윤동희 한국철도공사 물류사업본부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협회는 제45회 시멘트 심포지엄을 통해 시멘트 생산기술, 품질향상, 에너지절감 등 각 분야의 연구성과도 발표했다.

심포지엄은 최근 선진 기술을 공유하고 시멘트산업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매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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