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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물 제작·배포

  • 송고 2018.07.12 14:48 | 수정 2018.07.12 14:47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가 급격히 증가해 국민적 관심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은행연합회가 이를 예방하기 위해 홍보물을 제작, 배포한다.ⓒ은행연합회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가 급격히 증가해 국민적 관심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은행연합회가 이를 예방하기 위해 홍보물을 제작, 배포한다.ⓒ은행연합회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가 급격히 증가해 국민적 관심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은행연합회가 이를 예방하기 위해 홍보물을 제작, 배포한다.

12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보이스피싱과 관련해 매일 평균 137건의 피해사건이 접수되고 피해액은 일평균 6억7000만원에 다다르는 등 피해 규모는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국가정보원 및 경찰·검찰의 수사결과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의 대부분은 조직 총책이 해외에 본거지를 두고 국내에서 편취한 피해금을 해외로 송금하는 방식으로 조직을 운영한다.

국내에서 검거된 인출·전달책 및 송금책 등 가담자 다수는 재중동포(조선족) 출신 등으로, 금전적 유혹 또는 친구·지인의 부탁에 의해 범죄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한 채 범죄에 가담하게 됐다는 진술이 주를 이룬다.

또한, 국내에 단기 체류하는 외국인이 보이스피싱 피해금 인출·전달을 부탁받아 범죄에 연루되는 경우도 다수 발생한다.

은행연합회·금융감독원·국가정보원은 민·관 합동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가담 우려 대상의 경각심 고취 및 선제적 범죄 예방을 위한 팜플렛(한국어·영어·중국어)을 제작·배포하게 됐다.

보이스피싱 범죄 가담자 다수 거주지역의 은행 영업점 및 공항 환전센터 등에 집중적으로 비치해 보이스피싱 범죄 가담 사실이 적발될 경우 처벌수위 등을 안내하고 범죄의 심각성을 경고한다는 계획이다.

은행연합회와 금융감독원은 이와 같은 민·관 합동 홍보 및 피해 예방 교육을 지속 강화해 금융소비자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사기근절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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