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교육부 주최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고 23일 밝혔다.
교육기부대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해 매년 교육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교육기부 명예의 전당은 교육기부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한 기관에 주어진다. 금감원은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수상했다.
금감원은 전국 금융회사 점포가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금융교육을 하는 1사1교 금융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금융교육 콘텐츠 개발,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 등을 전개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학생들의 금융이해력 제고와 금융에 대한 꿈과 끼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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