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코리아는 국내에서 현재 판매 중인 모델 S와 모델 X 차량의 새로운 기본 가격을 공개했다.
테슬라 본사 글로벌 정책을 반영해 모델 S의 새로운 기본 판매 가격(부가세 포함∙개별소비세 및 교육세 포함 가격)은 㠄ŎLong Range 트림(주행거리 451km(한국 정부 측정 기준), 0-100km/h 도달시간 4.3초) 1억860만원부터 ΔLudicrous Performance 트림(주행거리 424km(한국 정부 측정 기준), 0-100km/h 도달시간 2.6초) 1억2550만 원부터다.
모델 X의 새로운 기본 판매 가격(부가세 포함∙개별소비세 및 교육세 포함 가격)은 㠄ŎLong Range 트림(주행거리 468km(한국 정부 측정 기준), 0-100km/h 도달시간 4.9초) 1억1540만원부터 ΔLudicrous Performance 트림(주행거리 353km(한국 정부 측정 기준), 0-100km/h 도달시간 3.0초) 1억3110만원부터다.
또한 테슬라 코리아는 기존 100D 트림의 차량을 ‘Long Range’, 퍼포먼스 차량인 P100D 트림 차량을 ‘Ludicrous Performance’로 이름을 변경키로 했다.
모든 모델 S와 모델 X 트림에는 AWD 시스템, 의료 등급의 HEPA 에어 필터 시스템,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전 좌석 열선 시트 패키지, 열선 스티어링 휠 등이 기본으로 탑재돼 있다.
테슬라는 지난 2003년에 설립돼 2008년에 로드스터를 첫 출시했다. 2012년에는 프리미엄 전기 세단 모델 S 생산을 시작으로 2015년 전기 SUV 모델 X를, 2017년에는 보급형 전기차 모델 3를 선보이며 현재 전 세계에 50만대 이상의 차량을 판매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