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DB생명보험이 지난 21일 99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을 완료했다.
후순위채 발행금리는 4.10%다. 지난해 9월 발행한 후순위채 금리인 5.50%보다 140bp 낮은 금리다. 연간 14억 가량의 이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KDB생명측은 RBC(지급여력) 비율 개선과 금융환경 변화 등 각종 리스크를 사전에 대비하고, 영업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후순위채를 발행했다. 후순위채 발행 후 RBC비율은 올 1분기 기준 212.79%에서 2분기 230%를 오를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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