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편 후보작 중 분야별 총 7개 수상작 발표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8일 서울 서소문로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 43회 지역채널 우수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했다.
협회는 131편의 후보작 중 특집 2편, 보도 3편, 정규 2편 등 분야별 총 7개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특집분야 수상작에는 △전라도실록, 발산마을에 청년이 산다(CMB 광주방송) △우리가 만드는 학교, 그리고 공간(현대HCN 충북방송)이 선정됐다.
'전라도실록, 발산마을에 청년이 산다'는 청년과 노인들의 도시재생 과정을 담아 대학 교육 자료로 활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우리가 만드는 학교, 그리고 공간'은 학생 스스로 만드는 학교 변화의 모범사례를 조명해 교육청이 추진 중인 공간 혁신 정책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보도분야 수상작에는 △탄소 없는 섬 실상은?(KCTV제주방송) △농어촌 아동 의료 사각지대 대책 없나(CJ헬로 가야방송)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지침 어긴 방만 운영(딜라이브 마포디지털OTT방송)이 선정됐다.
정규분야에는 △新삼춘어디감수과 제주어 탐구생활 벌테시대(KCTV제주방송) △현장포착사실은…장애인에 대한 시선은(티브로드 한빛방송)이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올해 하반기 케이블TV 지역성 구현 공로가 인정된 광주 에이스페어 지역채널 우수사례 발표자와 공동취재단 단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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