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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건설·부동산] 공사비 급등·고금리 영향 지속으로 작년 건축착공면적 ‘뚝↓’ 등

  • 송고 2024.03.25 06:00 | 수정 2024.03.25 06:00
  • EBN 이병우 기자 (news7251@ebn.co.kr)

공사비 급등·고금리 영향 지속으로 작년 건축착공면적 ‘뚝↓’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 [제공=연합]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 [제공=연합]

공사현장에서 주요자재로 꼽히는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고금리 현상이 장기간 지속된 영향으로 건축 착공 면적이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작년 건축 착공 면적은 전년 대비 31.7% 감소한 7568㎡에 그쳤다.


급등한 공사비와 금리 상승,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문제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주택 착공이 줄어든 것이다.


지난해 주거용 건축 착공 면적은 전년 대비 27.5% 감소한 2517㎡로, 2010년(2442만㎡)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공사비 갈등으로 주요 정비사업이 지체된 데다 수요 부진으로 미분양 물량이 적체되면서 주택 분양이 부진했던 탓이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23.4%, 지방에선 30.3% 각각 감소해 수도권보다 지방에서 침체가 더 심각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박철한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2022년부터 착공 면적이 위축된 것을 감안하면 지난해 1.4% 증가한 건설투자가 올해엔 감소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여의도 1호 재건축’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사업 현대건설 품으로

‘디에이치 여의도퍼스트’ 조감도. [제공=현대건설]

‘디에이치 여의도퍼스트’ 조감도. [제공=현대건설]

서울 ‘여의도 1호 재건축’인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현대건설 품으로 돌아갔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열린 한양아파트 소유주 전체회의에서 현대건설이 투표원 548명 중 314명(57.3%)의 표를 얻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은 기존 588가구를 최고 56층 높이의 956가구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현대건설은 회사의 최고급 주거 브랜드인 ‘디에이치’를 접목한 ‘디에이치 여의도퍼스트’를 조합 측에 제안하면서 추후 인상 없는 확정 공사비, 동일 평형 입주시 100% 환급 등의 조건을 내걸었다.


이와 함께 복층과 테라스 구조 등의 고급 오피스텔 분양을 통해 일반분양 수입을 극대화함으로써 공사비 등을 제외한 뒤 소유주 세대당 평균 3억6000만원을 추가 환급한다는 조건을 제시했다.


대구 아파트값 하락 폭 축소…거래도 늘어

아파트 단지. [제공=연합]

아파트 단지. [제공=연합]

대구지역의 아파트값 하락 폭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동향 자료에 따르면 3월 18일 기준 대구 아파트 매매 가격은 한 주 전보다 0.09% 하락했다.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 하락률이 0.1%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1월 15일(-0.04%) 이후 9주 만이다.


지역 아파트값 하락 폭이 줄어든 것은 수성구를 중심으로 매수 문의와 거래가 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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