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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어린이날 교통량 증가…서울방향 정체 집중

  • 송고 2024.05.05 11:55 | 수정 2024.05.05 11:56
  • EBN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제공=연합]

[제공=연합]

어린이날인 5일은 평소 일요일보다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16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2대가 이동하고,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이 43만대로 예상된다.


대도시간 예상 최대소요시간(서울방향 기준)은 서울~대전 3시간10분, 서울~부산(대동) 6시간 40분, 서울~광주 5시간 30분, 서서울~목포 5시간 50분, 서울~강릉 4시간 40분, 남양주~양양 3시간 30분 등이다.


지방방향 일부 구간은 정체되겠지만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서울방향은 정체가 집중되겠다.


지방방향 정체는 오전 7~8시 시작돼 오후 4~5시 가장 혼잡하겠다. 밤 8~9시에야 정체가 해소되겠다.


서울방향 정체는 오전 10~11시 시작돼 오후 5~6시에 정체가 절정에 이르겠다. 정체는 익일 새벽 1~2시경 해소되겠다.


당일 교통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노선마다 차이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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