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07
23.3℃
코스피 2,609.30 39.59(1.54%)
코스닥 781.36 12.38(1.61%)
USD$ 1,333.3 13.2
EUR€ 1,462.7 6.2
JPY¥ 894.7 -4.8
CNH¥ 188.9 0.8
BTC 85,329,000 1,629,000(1.95%)
ETH 3,340,000 77,000(2.36%)
XRP 728.2 12.6(1.76%)
BCH 441,100 5,000(1.15%)
EOS 647.6 12.8(2.02%)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파로스아이바이오 대표, 자사주 1만671주 매입 “책임 경영 강화”

  • 송고 2024.09.30 15:09 | 수정 2024.09.30 15:11
  • EBN 김창권 기자 (kimck2611@ebn.co.kr)

윤정혁 대표, 장내 지분 매수로 0.08% 증가한 275만1029주

책임경영 의지와 중장기적 성장 확신 의지…임상 순항 중

파로스아이바이오. [제공=파로스아이바이오]

파로스아이바이오. [제공=파로스아이바이오]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신약 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최대주주인 윤정혁 대표이사가 책임 경영 및 주주가치 제고의 일환으로 자사주 1만671주를 매입했다고 3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윤 대표는 1만671주를 유가증권시장을 통한 장내 매수 방식으로 매입했으며, 이에 따라 윤 대표의 보유 지분은 기존 274만358주(발행 주식 총수 대비 21.21%)에서 275만1029주(21.29%)로 약 0.08% 포인트 증가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AI 신약 개발 플랫폼 ‘케미버스’를 활용해 희귀 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회사는 AI를 신약개발에 적극 활용해 R&D(연구개발)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보유하고 있는 전주기 파이프라인을 지속 개발해 조기 상용화를 통한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한다.


대표 파이프라인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PHI-101-AML’, △재발성 난소암 치료제 ‘PHI-101-OC’, △난치성 고형암 치료제 ‘PHI-501’ 등이다. 이 가운데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PHI-101의 연말 임상 1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국내 식약처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ODD) 승인을 받았으며, 임상 2상 후 조건부 품목 허가가 가능한 만큼 라이센싱 기회에 대한 기대가 크다. 또한 PHI-501은 악성 흑색종을 비롯해 난치성 대장암, 삼중 음성 유방암 등 난치성 고형암을 대상으로 임상 1상 승인 신청(IND)을 준비 중이다.


PHI-101은 최근 혈액암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호주 피터 맥캘럼 암센터 및 왕립 멜번 병원의 앤드류 웨이 교수가 그 잠재력에 주목해 연구자 임상으로 이어졌다. 웨이 교수는 특히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재발요인으로 중요한 미세잔존질환(MRD) 양성 환자에서 PHI-101의 내약성과 효능을 평가할 예정이다.


윤정혁 파로스아이바이오 대표이사는 “파로스아이바이오의 연구개발 및 프로젝트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중장기적 성장에 확신을 가지고 있는 만큼 현재 저평가된 기업 가치에 대한 책임 경영의 의지를 보이기 위해 자사주 매입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주주 신뢰 회복과 주주가치 제고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09.30 39.59(1.5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07 14:20

85,329,000

▲ 1,629,000 (1.95%)

빗썸

10.07 14:20

85,336,000

▲ 1,695,000 (2.03%)

코빗

10.07 14:20

85,375,000

▲ 1,735,000 (2.07%)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